편집 격자

UI Blocks 08 / 42

Editorial Grid (편집 격자)

12칼럼으로 짜는 회보 지면 — 서로 다른 구성을 한 화면에 모았습니다. 필요한 것을 골라 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쓰십시오.

전체 목록 모든 예시는 이 테마의 @theme 토큰만 사용합니다.
01

매거진 표제 지면

표제를 전폭으로 눕히고 그 아래를 리드문 7칸과 기사 정보 5칸으로 가른다. 회보 특집·기고문의 첫 화면에.

전우회보 제 24 호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기억은 흩어집니다 창립 50년, 다시 쓰는 지회사

지회 창고에서 나온 상자 열두 개에는 회의록과 사진첩, 행사 안내문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연도가 적힌 것은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속 얼굴을 알아본 것은 원로 회원들이었습니다. 한 장씩 놓고 이름과 그날의 일을 여쭈어 적었고, 그렇게 두 해 동안 사백 장에 설명이 붙었습니다.

이 글은 그 정리 작업이 무엇을 되찾았고 무엇을 끝내 확인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기록을 어떻게 남길 것인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02

3단 본문 조판

표제 아래로 본문을 4칸씩 세 단에 흘린다. 아이콘 카드 격자와 달리 이어서 읽는 글을 담는 자리.

기록사업

그 자리에서 적어야 남는 것과, 나중에도 맞출 수 있는 것

그날 적어야 하는 것

누가 왔고 무엇을 했는지는 그날 적지 않으면 되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참석자 명단과 진행 순서는 행사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합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의 이름도 함께 적어 둡니다. 나중에 물어볼 곳이 생깁니다.

뒤에 맞출 수 있는 것

장소와 날짜는 안내문이나 회의록에 남아 있어 뒤에도 맞출 수 있습니다. 사진의 촬영 순서도 배경과 옷차림으로 추려집니다.

다만 이 확인에는 원로 회원의 시간이 듭니다. 미룰수록 그 시간이 늘어납니다.

끝내 못 맞춘 것

연도가 없는 흑백 사진 예순두 장은 아직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회보에 실어 아시는 분을 찾는 중입니다.

알아보시는 사진이 있으면 사무국으로 알려 주십시오.

03

기사 인덱스 지면

한 행을 번호 1칸·제목 6칸·사진 3칸·메타 2칸으로 나눠 쌓는다. 회보 기사 모음·연재 목록에.

01

기록사업

상자 열두 개에서 되찾은 지회 50년

사진 사백 장에 이름과 날짜를 붙이기까지 두 해가 걸렸습니다.

창립기념식장에 정복 차림으로 도열한 회원들

2026. 02. 18.
약 6분

02

봉사

스무 해째 이어 온 겨울 배식

천막을 치는 순서부터 뒷정리까지 지회가 정리한 방법입니다.

광장에 천막을 치고 무료 급식을 배급하는 봉사 현장

2026. 01. 30.
약 4분

03

안보견학

서해 5도 견학, 다녀온 뒤에 남는 것

참가자 예순 명이 적어 낸 소감을 항목별로 추렸습니다.

서해 5도 안보견학 현장 사진

2026. 01. 12.
약 5분

04

전폭 사진 지면

사진 한 장을 지면 폭으로 눕히고 아래를 해설 8칸과 촬영 정보 4칸으로 가른다. 행사 기록·현장 보고에.

강당에서 열린 안보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
지회 강당 안보 강연 — 해마다 두 차례 열고 그 자리에서 소감을 받습니다.

강연은 한 번이지만, 소감을 모으면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같은 주제로 열어도 참석자가 무엇을 기억하는지는 해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강연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짧은 소감을 받아 둡니다.

모인 글은 항목별로 추려 다음 해 주제를 정하는 데 씁니다. 무엇을 더 듣고 싶다는 말이 세 해 이어지면 그 주제를 따로 엽니다.

소감지는 이름을 적지 않아도 됩니다. 회보에 실을 때에는 쓰신 분께 먼저 여쭙습니다.

  • 소감 항목별 정리
  • 해마다 대조
  • 주제 선정에 반영
05

모듈형 블록 지면

사진·인용·지표·목록처럼 성격이 다른 모듈을 6·3·3 과 4·4·4 두 행에 앉힌다. 한 주제를 여러 각도로 보일 때.

거리 정화 봉사에 나선 회원들

봉사는 날짜를 먼저 정합니다

사람을 모은 뒤에 날을 잡으면 매번 미뤄집니다. 연초에 열두 날을 먼저 못 박고 그 날짜를 회보와 문자로 두 번 알립니다.

한 번 크게 하는 것보다 스무 해를 거르지 않는 편이 어렵습니다.

박○○ 봉사부장

20

겨울 배식을 이어 온 햇수

12

해마다 미리 정하는 봉사일

봉사 당일 순서

  • 천막과 화구 설치
  • 배식과 정리
  • 참여 명단 확인

걸리는 시간

설치부터 정리까지 네 시간 안팎입니다. 처음 나오시는 분은 배식 자리에 배치하니 따로 준비하실 것은 없습니다.

가져오실 것

방한복과 장갑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앞치마와 위생용품은 지회에서 준비합니다.

연간 봉사일정 내려받기
06

어두운 특집 지면

전폭 어두운 무대 위에 표제 12칸, 그 아래를 5 대 7 로 가른다. 연재 사이를 한 번 끊는 특집 면에.

특별 기고

이름을 못 찾은 사진도 기록입니다

누가 찍혔는지 끝내 알아내지 못한 사진이 예순두 장 남았습니다. 버리지 않고 따로 묶어 「확인 중」으로 번호를 매겼습니다.

회보에 넉 장씩 싣습니다. 지난 호에서 두 장이 자리를 찾았고, 그 두 장에는 알려 주신 분의 이름도 함께 적었습니다.

확인 중인 사진
62장
지난 호 확인
2장
  • 01

    버리지 않고 번호를 매긴다

    확인이 안 됐다는 것도 기록이므로 상태를 적어 함께 보관합니다.

  • 02

    회보에 나눠 싣는다

    한 번에 다 싣지 않고 호마다 넉 장씩 실어 오래 묻습니다.

  • 03

    알려 주신 분을 함께 적는다

    누가 확인해 주었는지가 다음 확인의 실마리가 됩니다.

07

연재 표지 지면

큰 호수 숫자 4칸과 특집 표제 8칸을 나란히 두고, 아래 12칸에 이번 호 목차를 네 갈래로 편다. 회보 표지에.

Vol.

24

2026년 2월호 · 계간 전우회보

이번 호 특집

기록으로 남기는 50년

창고에서 나온 상자 열두 개를 정리하며 되찾은 것과 끝내 확인하지 못한 것을 네 편의 글로 나눠 실었습니다.

목차

  1. 01

    상자 열두 개

    창고에서 나온 회의록과 사진첩

    4쪽

  2. 02

    얼굴을 알아본 사람들

    원로 회원과 함께한 두 해

    12쪽

  3. 03

    이름을 못 찾은 사진

    확인 중으로 남긴 예순두 장

    20쪽

  4. 04

    앞으로 적어 둘 것

    행사마다 남기기로 한 다섯 가지

    28쪽

08

인터뷰 대담 지면

질문을 3칸 난에 몰고 답변을 9칸에 흘리는 대담 조판. 원로 회원 인터뷰·대담 기록에.

인터뷰에 응하는 원로 회원

Interview

연도가 적힌 상자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회 자료 정리를 두 해 동안 맡아 온 원로 회원에게 물었습니다. 되찾은 것과 끝내 확인하지 못한 것을 나누어 들었습니다.

김○○ 자료정리위원장 · 1978년 입회 · 2026. 02. 18.

Q1

정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까

창고를 비워야 할 일이 생겨 상자를 열어 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회의록과 사진첩, 행사 안내문이 한 상자 안에 뒤섞여 있었습니다.

버릴 것을 고르려고 열었다가, 이대로 두면 십 년 뒤에는 아무도 못 알아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로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Q2

가장 오래 걸린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사진에 이름을 붙이는 일이었습니다. 얼굴을 알아보는 것은 원로 회원들뿐이라 한 장씩 놓고 여쭈어 적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번 모이면 스무 장을 넘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두 해가 걸렸고, 그 사이에 여쭐 수 있는 분이 세 분 줄었습니다.

Q3

끝내 확인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까

누가 찍혔는지 알아내지 못한 사진이 예순두 장 남았습니다. 버리지 않고 따로 묶어 확인 중이라고 적은 뒤 번호를 매겨 두었습니다.

회보에 넉 장씩 싣고 있습니다. 지난 호에서 두 장이 자리를 찾았고, 그 두 장에는 알려 주신 분의 이름도 함께 적었습니다.

Q4

앞으로는 기록을 어떻게 남기실 생각입니까

행사가 끝난 그날 적기로 했습니다. 날짜와 장소, 사진을 찍은 사람 이름까지 그 자리에서 적어 두면 나중에 여쭐 일이 없습니다.

잘 찍은 사진을 고르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지금 적어야 하는 것은 누가 있었느냐입니다.

09

지표 해설 지면

3칸짜리 지표 넷을 한 행에 세우고 그 아래 표로 근거를 편다. 사업 실적·기준값을 함께 보일 때.

Data

숫자로 먼저 보는 두 해의 정리

창고에서 나온 자료를 정리하며 세어 둔 수치입니다. 확인 중인 사진은 회보에 실을 때마다 줄어들고 있어 호마다 값이 달라집니다.

12상자

창고에서 나온 자료

회의록·사진첩·안내문이 섞여 있었습니다

400

설명을 붙인 사진

원로 회원께 여쭈어 적었습니다

62

아직 확인 중인 사진

회보에 넉 장씩 싣고 있습니다

2

정리에 걸린 기간

한 번 모이면 스무 장 남짓이었습니다

연간 정례 사업 기준표

사업 시기 참여 인원 준비 기간
신년 합동 참배 1월 120명 안팎 3주
창설기념식 4월 300명 안팎 8주
안보 견학 6월 80명 안팎 6주
해변 정화 봉사 9월 60명 안팎 2주
김장 나눔 12월 90명 안팎 4주

참여 인원은 최근 세 해의 평균입니다. 날씨와 지역 행사 일정에 따라 시기가 한두 주 옮겨질 수 있습니다.

10

사진 대비 지면

큰 사진 9칸 옆에 작은 사진 세 장을 3칸에 세로로 쌓아 크기 차이로 위계를 만든다. 회관 소개·현장 기록에.

보훈회관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원로 회원들
강당에서 안보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
광장에서 무료 급식을 배급하는 봉사 현장
기념식장에 모인 전우회 회원들

큰 사진은 개보수를 마친 보훈회관 앞. 오른쪽은 위에서부터 강연이 열리는 강당, 겨울 배식 현장, 창설기념식장입니다.

건물 한 장으로는 다 보이지 않는 곳

회관은 사무실보다 강당이 넓습니다. 한 해에 스무 번 남짓 여는 강연과 교육이 이 건물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마당에 천막을 세워 배식을 합니다. 기념식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강당을 비우고 의자를 다시 놓는 데만 반나절이 걸립니다.

11

대형 인용 표제 지면

세로 라벨 2칸·대형 인용 7칸·화자 3칸을 한 행에 앉히고, 아래 관련 기사를 5·4·3 으로 좁혀 간다. 대담 발췌·머리글에.

Quote

No. 24

기록은 남기는 사람이 아니라 나중에 찾는 사람을 위해 적는 것입니다.

태극기 앞에 선 정장 차림의 남성

김○○ 자료정리위원장

1978년 입회

2026년 2월호 대담에서

함께 읽기

봉사 현장에서 인사를 나누는 전우회 회원들
모임

스무 장씩 넘기던 사진 모임

한 달에 두 번, 사진을 놓고 이름을 여쭙던 자리의 기록입니다. 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가 설명글의 절반을 채웠습니다.

2026. 02. 04. · 약 5분

기록

확인 중이라고 적어 둔 예순두 장

이름을 못 찾은 사진에 번호를 매겨 두는 이유와, 회보에 넉 장씩 싣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 번호를 매기는 규칙
  • 제보를 받는 방법

2026. 01. 21. · 약 4분

12

연재 이어보기 지면

이전 글 5칸·목차 2칸·다음 글 5칸으로 연재의 앞뒤를 잇는다. 기사 맨 아래에 붙이는 이동 띠.

연재 「기록으로 남기는 50년」 · 4편 중 2편

이전 글

서해 5도 안보견학 현장

상자 열두 개에서 시작한 두 해

창고를 비우려다 시작된 정리 작업의 첫 해를 기록했습니다.

2026. 01. 30. · 약 4분

목차

2 / 4

다음 글

보훈 가정을 위문하는 회원

회보에 넉 장씩 싣기로 한 까닭

한꺼번에 다 싣지 않고 나누어 싣자 오히려 제보가 늘었습니다.

2026. 03. 05. · 약 5분